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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은 피부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장품에 들어가면 고가로 탈바꿈되는 성분인데요, 인공눈물에 많이 들어있죠. 인공눈물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우니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인공눈물이라면 집에서 MTS를 통해 간단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통해 꼭 시도해 보시고 피부 보습 챙기시기 바랄게요.
MTS 홈케어
MTS는 피부에 상처를 내서 스스로 재생하게 만드는 원리를 통해 하는 시술이에요. 탈모까지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할만하죠?
히알루론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눈에 넣는 인공눈물에 히알루론산과 PDRN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기 때문에 인공눈물로 홈케어를 하면서 보습감을 채워주는 방법도 피부과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1. 먼저, MTS 롤러는 에탄올에 잘 소독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을 피부에 넣는다고 해도 피부에 구멍을 내는 롤러가 깨끗하지 않다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에탄올의 경우, 100이 소독을 완벽하게 해 줄 것 같지만, 사실 70이 가장 소독이 완벽에 가깝게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 MTS 롤러는 병원용이 아닌 가정용으로 처음 시도하는 분들이라면 0.25mm부터 시작하여 점차 길이를 늘여갑니다.
혹시라도, 금속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녹는 MTS 롤러도 있으니 그런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어요.
다이소에 MTS를 활용한 리들샷이 유명한데 저도 사용해 보니 꽤 편하고 가성비 좋았으니 참고하시고요.
굉장히 아플 것 같지만 롤러 전체가 피부를 누르는 것이기 때문에 힘이 분산되어 전혀 아프지 않으니 겁먹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니들 길이를 골라주세요.
3. 가능하다면 소독용 스왑으로 얼굴을 가볍게 닦아주세요. 피지 같은 것이 있다면 미리 압출해 주셔야 하고요.
4. 롤링 순서는 양 볼, 턱과 코, 이마의 순서로 진행하는데 앰플이나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인공눈물을 바르고 나서 롤러를 얼굴에 대고 굴려줍니다.
굴릴 때는 한 부위 당 위에서 아래로 5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5회, 대각선으로 5회 롤링해 주는데, 특히 주름이 있는 부분은 몇 번 더 신경 써서 진행해 주셔도 된답니다.
5. 아무래도 피부가 자극을 세게 받은 직후기 때문에 회복을 위해 마스크 팩을 통해 진정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좋고 재생크림을 꼭 발라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6. 참고로, 1~2일 뒤에 각질이 올라오거나 붉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각질을 물리적으로 뜯어내지 말고 보습크림과 재생크림을 듬뿍 발라서 피부가 재생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7. 이 방법은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1주에 1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피부가 튼튼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2번까지도 괜찮으니 무리하지 말고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번에는 최근 인기 있는 MTS롤러로 집에서 홈케어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앰플이나 히알루론산 또는 PDRN 이 들어간 인공눈물이 있다면 꼭 해보시고 예뻐지시기 바랄게요!